티스토리 뷰

국제

문 대통령 방중, 서구·중국 매체 긍정 평가, 일본 매체는 폄훼

Under + Communication walk around 2017.12.12 18:14




한국 매체는 대체로 중립 또는 긍정 평가 속 일부 보수 매체는 폄훼

일부 국내 보수 매체, 일본 매체와 비슷한 논조 눈길



[언더컴 임호근(서울)]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12월 13일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각 국 언론 매체들의 보도에서 온도 차가 나타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11일 "문 대통령이, 북행 위기 국면에서 시진핑 주석을 압박할 듯"이라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보도했다.


중국의 매체들은 대체로 우호적이다. <CCTV>는 문재인 대통령 인터뷰를 11일 방송했다. 인터뷰 특성상 우리 정부의 입장에 상당 비중으로 반영됐다.

 

 

CCTV 홈페이지


 

<환구망>은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방문 준비에 열심이라는 점을 강조했고, 양국 관계가 복원될 것이라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보도했다.


일본 매체들은 양국 정상의 만남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도쿄통신>은 양국이 사드 관련 입장차이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닛케이>는 양 정상의 만남을 단순 행사 보도 정도로 처리했다.


국내 매체들은 대체로 현안에 집중하며 관계 개선에 방점을 찍고 있다. 


다만 <조선일보> 등 일부 보수 매체들은 일부 일본 매체와 같이 이번 방문을 폄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은 주로 중국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대우, 일정 조정 문제 등을 거론하며 다소 굴욕적인 분위기에서 방중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글/임호근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