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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국내축구

부천FC, 후반전에 일어난 극적인 변화

Under + Communication walk around 2018.03.05 18:11

 

 

 

[언더컴 오소원(대전)]

 

부천FC 1995가 2018년 3월 3일 K리그2 개막식에서 대전 시티즌에게 2-1로 승리했다. 원정 경기의 부담 속에서도 리그 첫 경기 승리라는 귀중한 수확을 거뒀다.

 

부천FC는 전반에 다소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유기적인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지만 대전의 반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에는 완전히 변한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패스가 살아났다. 대전시티즌이 약팀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좋은 모습이었다.

 

 

문전 앞 움직임을 통해 공간을 만들고, 공격수 앞에 공을 떨궈주는 모습이 반복됐다. 이 과정에서 골대를 3번 맞추고, 빈 골대 앞에서 크로스 바를 넘기는 등 결정력 부족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개막전을 대승으로 장식할 뻔 했다.

 

팬들은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이다. 기대한 수준 이상으로 정교한 패스에 즐거워 하고 있다. 일부 구단 관계자들은 "동계훈련 때는 더 빨랐다"며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글/오소원
사진/양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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