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 부천FC vs. 광주FC 심판 판정 논란 [언더컴 오소원(서울)] 2018년 7월 2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부천FC 1995와 광주FC 경기의 박진호 주심의 판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부천FC의 팬들은 광주의 수비수가 부천의 공격수의 팔을 잡아서 내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GIF 형식으로 저장해서 공유하며 판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영상에서 보면 광주 수비수가 부천 공격수의 팔을 ㅈ바아서 넘어뜨린 것으로 보인다. 주심은 이 장면을 거의 정면에서 지켜보고 있다. 팬들은 "이 장면이 광주의 파울이 아니라면 노골적인 시뮬레이션 행위로 부천 공격수에게 경고를 줘야 하는 상황"이라며 심판의 무대응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는 광주가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
뜻밖의 형제국… 멕시코에서 날아온 패러디 [언더컴 온라인팀] 2018년 6월 28일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3차전에서 한국이 독일에 2-0으로 승리하자, 이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에 성공한 멕시코가 열광에 빠졌다. 멕시코 국민, 언론 등은 각종 패러디와 보도를 쏟아내며 한국에 감사하고 있다. 멕시코 인들이 SNS에 올린 메시지. 양국의 국기를 합치기도 했다. 잉글랜드 매체는 경기 결과를 긴급 소식으로 전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레시아와 멕시코의 한국인들은 멕시코인들이 태우는 무등을 탈 수 있었다. 충격적인 경기결과를 전하는 독일 매체들 멕시코 매체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후 멕시코 영사관 상황. 시민들이 몰렸고, 영사관과 한국 기업에 현지인들이 보낸 선물이 쌓였다.
여자는 선수 라커룸에서 선수를 격려하면 안 된다? [온라인팀] 지난 2018년 6월 23일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멕시코 경기 후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이 라커룸에서 선수들을 격려한 것을 비판하는 일부 매체을 상대로 누리꾼이 반격에 나섰다. 대통령과 영부인이 선수단 격려를 비판한 매체는 특히 여성인 영부인이 라커룸에 들어간 것을 '성적감수성'의 문제로 지적하며 비판했다. 일부 누리꾼은 과거 여성인 메르켈 독일 총리가 러커룸에서 독일 선수단을 격려하는 사진을 올리며 "이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온라인팀
[언더컴 오소원(대전)] 부천FC 1995가 2018년 3월 3일 K리그2 개막식에서 대전 시티즌에게 2-1로 승리했다. 원정 경기의 부담 속에서도 리그 첫 경기 승리라는 귀중한 수확을 거뒀다. 부천FC는 전반에 다소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 유기적인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지만 대전의 반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에는 완전히 변한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패스가 살아났다. 대전시티즌이 약팀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좋은 모습이었다. 문전 앞 움직임을 통해 공간을 만들고, 공격수 앞에 공을 떨궈주는 모습이 반복됐다. 이 과정에서 골대를 3번 맞추고, 빈 골대 앞에서 크로스 바를 넘기는 등 결정력 부족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개막전을 대승으로 장식할 뻔 했다. 팬들은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이다. 기대..
[언더컴 오소원(세종)] 부천FC 1995가 2월 24일 오후 2시에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2018년 시즌 출정식을 한다. 출정식에서는 진조크루 비보잉 공연과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선수단과 팬의 스킨십 프로그램, 선수들의 애정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부천FC는 류원우, 바그닝요 등 주축 선수 다수와 작별했지만, 닐손 주니어, 문기한 등 팀의 기둥이 건재하고, 이현승 등 즉시 전력감도 상당수 영입해 비교적 알차게 선수단을 꾸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글/오소원 그래픽/부천FC 페이스북
[언더컴 오소원(세종)] 축구전용구장을 건설 중인 K리그2의 부천FC 1995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축구전용경기장 건립 추진위원'을 모집한다. 부천FC는 18일 홈페이지에 모집 공지를 게재하고, 축구전용구장 관련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1차 모집은 2월 20일까지이며 활동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신청은 부천FC 홈페이지(bfc1995.com)에서 할 수 있다. 추진위원이 되면 주로 온라인상에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지난해 말 부천 축구전용구장의 조감도(사진)를 페이스북 등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한번 쓰고 버릴 운명이었던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의 좌석 일부를 부천 축구전용구장 건설에 사용할 것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
부천FC, 골키퍼 트리오 구축 [언더컴 오소원(세종)] 부천FC 1995가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골키퍼 이기현을 영입했다. 부천FC는 이번 영입으로 최철원, 이영창 등 3명의 골키퍼가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됐다. 특수 포지션인 골키퍼는 '약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하는 것이 보통이다. 부천FC는 실력이 비슷하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평가받는 골키퍼 3명을 보유하게 되면서 약간 과한 그러나 바람직한 골키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기현은 2015년 부천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경남FC와 제주를 거쳐 다시 부천으로 돌아왔다. 부천FC 정갑석 감독은 “현재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이 가장 치열한 포지션 중 하나가 골키퍼”라며 “이기현과 최철원, 이영창의 실력이 비슷한 만큼 이들이 펼치는 주전 골키퍼 경..
[언더컴 임호근(서울)] J2리그 자스파쿠사쓰 군마 출신 중앙 수비수 박건이 2017년 12월 부천FC 1995에 입단했다(사진). 자스파쿠사쓰 군마는 지난해 J2리그에서 22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승점은 20으로 21위 구마모토 37점에 크게 쳐진다. 1년 동안 5승을 거두었다. 박건이 속했던 수비진은 총 88실점을 기록했다. 리그 최다 실점이다. J2리그는 K리그 클래식은 물론 챌린지에 비해서도 수준이 높다고는 할 수 없다. 특히 중하위권 아래로는 더욱 그렇다. 새로 영입한 박건이 'J리그 출신'으로 홍보되고 보도되었지만, 단순히 아시아의 괜찮은 리그 출신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박건이 실제 경기에 출전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동계 훈련에서 뼈를 깎는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빌드업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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